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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돌아 다니다가 옛날에 보던 과자 종합 선물 세트가
문득 눈에 띄여서 잠시 옛날 생각을 해본다.

어릴때 이것만큼 보물 상자가 또 있을까?
지금은 젊은 나이에 고인이 되셨지만 우리 작은 외삼촌이 부산에 오실때
꼭 한 박스씩 사오셨던 것이였는데... ^^
(보고 싶습니다, 외삼촌 ㅠ.ㅠ)

누가 먼저 맛있는걸 선점 하느냐도 그래놓구 싸우기도 하며
싸우면서도 한입가득 과자를 넣고 울기도 하였지..
밤에 다들 잘때 몰래 일어나 맛나는거 먼저 챙기느라 잠도 설쳤었는데...



옛날 표장 상태와 지금의 표장 상태는 하늘과 땅끝차이군...
옛날에 그냥 라면 상자 같은 박스에 알록 달록한 포장지로 포장만 씌운 상태였었는데.
요즘은 거이 장난감 상자 보는것 같군.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상자를 열면 가득 들어있는 과자를 보며 풍족하고 안먹어도 배가 부른 정도 였다.
근데 지금은 상자를 열면 너무나 빈약해 보이네...
그만큼 물가가 상승했다는 얘기지... -_-;;

상자를 열면 가장먼저 찾는게 초코렛이였지..
200원짜리 가나 초코렛이 들어있었는가 하면 운이 좋으면
500원짜리 투유 초코렛도 들어 있었을거야..
혼자 다 먹기엔 너무 달다 싶을 만큼 초코렛을 좋아 했었는데...
다이제스티브라는 비스켓을 손자창 CF 처럼
가로로 세워서 먹다가 턱이 빠진것 기억들도 있고...

말랑 말랑한 제리며 웨하스며 빠다코코낫 비스켓이며
정말 그때의 기억들이 세록 세록 나는것 보면 나두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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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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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트론 2005.10.14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선물세트생각하면 안에들어있던 양갱하구 오리온카라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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