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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내가 감정이 아직은 식지 않은 듯 싶군.
영화 한편 보고 이렇게 질질 짜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보게 되다니 말야.. 쩝.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됐다. 바보라는 영화.
바보라는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차태현의 바보 연기가 눈물 글성이게 하더니만
끝내 끝에 죽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고 있던게 왈칵 쏟아지게 하더군. ㅠ.ㅠ

바보라는 영화가 만화 강풀의 바보를 영화로 만들었다던데..
만화를 보고 울고 이번에 또 영화로 보고 울고...
두번 울리게 하는군.. 원작과는 약간 다르지만...

바보라서 할수 있는 일이 그냥 웃는 일이라는게 참 마음 뎁혀지는 말인것 같다.
좋아했던 사람을 기다리고
지켜야 할 사람을 목숨 바쳐 지킬수 있는 바보...

요즘 세상에 그런 바보가 있을까??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이익들에만 연연하는 모습이 우리네 삶 속에 박힌 모습들뿐인데
욕심 없고 작은 것에도 그렇게 좋아하고 세상을 다 얻은것 같은 그런 바보..
정말 그런 바보가 있을까?

영화가 끝났는데도 바보의 그 웃음 소리가 귓가에 서성거리게 만든다.
그러면서 그런 웃는 모습이 자꾸만 눈물이 멈추진 못하게 자꾸 떠오르게 하는...

영화를 보면서 눈물 흘린적이 딱 4번? 있는것 같은데...
"시네마천국", 김래원이 나온 "해바라기", 손예진과 조인성이 나온 "클래식"
그리고 이번이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4번째 영화 "바보" 라는 영화인것 같다.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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