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거 참 전쟁 같은 일이다.
지치고 힘들고...
잘 알고 지내던 사람 몇몇도 자살을 하거나 사고로 죽어갔는데..
숨쉬는게 고통처럼 되어버린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34살 뭐 이젠 살고 싶다는 용기도 없고
더 살아야한다는 이유도 없는데...
그냥 손목에 칼자국 하나 그으면 그만 인데
그것마저 할수가 없다는게 참 답답하다.
대소변, 먹는것, 입는것, 씻는것까지...
34살이 됐으면 이젠 웃어넘길때도 됐는데...
아직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는 모양이다.
쫒기는 전쟁 같은 생활...
하루 하루 시간이 너무나 길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너무나 많이 지치고 힘든다.'실없는 농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신이라 말하지 말라 (0) 2007.03.10 벌써 3월인가? -_-a (0) 2007.03.04 생각들... (0) 2007.02.12 독감... (0) 2007.01.26 완전 소심한 노친네들.. -_-;; (0) 2007.01.22 다 그런건가??? (0) 2007.01.17 또 생일이다. -_-a (0) 200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