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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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나의 개인적인 생각.내 생각과 관점들 2017. 3. 31. 13:37
내가 꾀나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케릭터들이다. 코난. 김전일, 몽키 디 루피 근데 아쉬운건 다 일본만화 라는 것.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케릭터들을 보면 주로 유아용이다. 뽀로로, 폴리, 타요, 카봇, 또봇 등등. 솔찍히 옛날에는 만화 그러면 애들이 보는 그저그런 허상속의 이야기라고 어른들은 치부하고 만다. 그런데. 그시절 만화속의 주인공들이 우리 꽉 막힌 속을 그나마 뚤어주는때가 많았다. 허영만의 각시탈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침략적 시대 였을 때의 얘기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영웅적인 예기가 됐고. 그 외에 타짜, 식객, 생활속의 이야기들을 만화로써도 우리네 지친 삶 속에 사이다 같은 얘기를 만화에 담아 냈었다. 이현세의 오혜성. 설까지 케릭터와 고인이 되신 이상무의 독고탁 케릭터 역시 옛날 어렵게 지낸 시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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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보"를 보고... ㅠ.ㅠ내 생각과 관점들 2008. 10. 7. 13:52
쩝..내가 감정이 아직은 식지 않은 듯 싶군. 영화 한편 보고 이렇게 질질 짜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보게 되다니 말야.. 쩝.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됐다. 바보라는 영화. 바보라는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차태현의 바보 연기가 눈물 글성이게 하더니만 끝내 끝에 죽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고 있던게 왈칵 쏟아지게 하더군. ㅠ.ㅠ 바보라는 영화가 만화 강풀의 바보를 영화로 만들었다던데.. 만화를 보고 울고 이번에 또 영화로 보고 울고... 두번 울리게 하는군.. 원작과는 약간 다르지만... 바보라서 할수 있는 일이 그냥 웃는 일이라는게 참 마음 뎁혀지는 말인것 같다. 좋아했던 사람을 기다리고 지켜야 할 사람을 목숨 바쳐 지킬수 있는 바보... 요즘 세상에 그런 바보가 있을까??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