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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참 많이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2년전만해도 이런 외로움 따위는 그냥 지나가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새벽에 께다보면,
내가 그동안 본가에서나 독립해서 사는거나
다 외롭게 살아왔구나 싶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에 만났던 친구들, 지인들
그런 분들 지금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하고 보고도 싶다.

아마도 내 마음과 몸이 너두 이제 다 되어가니 다시금 되돌아 보라고 잠깐의 기회를 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든다.
내 왼발 하나마저 도저히 쓸수가 없다면, 그러기전에 하고싶은거 다 해놔야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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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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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책을 끼고 살다시피하며 살았던것 같은데
요즘엔 인터넷이 워낙에 다 되다보니
종이책 대신 전자책을 자꾸 찾게 되는건 어쩔수없는 문명 발달의 한 단면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 어릴때,
주로 많이 었던 책이 추리소설 쪽이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림잡아서 2~3일에 한권은 다 었던것 같다.
그때 당시에는 학교는 꿈도 못꿀시기에 흑백 티비에 나오는 광고 글자들을 익혀가며 그렇게 글자를 배우고 컴퓨터도 없었던 시대다 보니 유일한 내 하루의 휴식처 였고 안식처 였으니..
어무이, 아부지가 하루 200원~300원씩 주시면 모아놨다가 책두세권씩 사서 보는 재미로 살았었지.. ㅎㅎ

그때 샀던 책만해두 쌀포대자루 1년에 두포대자루 정도는 됐지 않았을까?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들을 좋아했고 아마도 대부분은 다 읽었지 않나 싶다.

나두 소설을 써보겠다고 왼발가락에 펜을 끼워서 원고지에 한자한자 써내려갔었던 적도 있었고..그러다가 쓰다만 원고지도 한자루는 되었지? 아마,  ㅋㅋ

그러고 보면 내 왼발은...
누가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못하는것이 아니였나 여겨진다.
그래도 조물주께서는 아마도 내가 불쌍하게 보였었나보다.
그래도 맘대로 쓸수있는 것 하나는 선물해줬으니,

지금은 그 옛날 포니자동차처럼
낡고 이제 다 삐걱대기까지 하는 가운대서도 내곁에 잘붙어 있지만,
녹이 쓸어서 기름칠을 잘칠해줘도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비명소리도 못낼 만큼 통증도 참아내고 있으니.
되레 미안하다는 생각은 늩 있다.

그래도 어쩌겠냐? 너와 나는 이미 한몸에서 살고 한몸에서 죽어야 한다는 운명공동체 인것을,

그래도 우리 마지막일때 서로에게 고마웠다고 고생했고 수고했다고 위로해주는것도 그리 썩 나쁜 일은 아닐꺼야. ㅋㅋ

얖으로 남은 날들 재미있게 살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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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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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은 장애인 자식을 두면 하는 말씀들이 있었다.

"어미, 애비 죽기전에 네가 먼저 가야 될텐데.... 형제들에게 짐이라도 되면 안될텐데...."

난 참 이런 소리가 제일 듣기 싫어 했었다.
물론 부모님 마음이야 오죽 했을까마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서
혼자 독학하고 배우고 이렇게 독립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우리 어무이도 이제 칠순이시네.
언제 저렇게 흰머리가 덥힐 정도로 늙으셨나 싶다.

얼마 안남은 시간일테지만.
걱정 일랑 조금은 내려놓으시고
맘 편히 지내셨으면 싶다.
그게 뜻대로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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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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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쓸수있는게 왼발하나 입니다,
그렇게 지낸지도 44년중에 40년가까이 그렇게 산것 같군요.

이제 혼자 독립한지는 3년째 되지만
그동안 수많았던 어려움과 그간 겪어야했던 여러문제들의 부딧힘이 어느센가 단단한 돌이 되어버렸네요.

이 왼발 하나로 이렇게 폰으로 글을 쓰고 컴퓨터를 고치고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부모님한테나 형제들에게 신세 지는게 싫어서 혼자 독립할 꿈을 꾸웠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어느덧 독립한지 3년차가 되어버렸네요.

그간 많은 맘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렇게 산다는게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혼자가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때도 있겠지만 말이예요.

한번쯤은 살아있을때 해보고 싶은거 하나쯤은 해봐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부모,형제들 손을 빌려 살수없듯이 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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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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