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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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실없는 농담들 2005. 7. 3. 11:47
비가 많이 와서 기분도 그랬는데 다행히도 기습적인 폭우는 잦아들꺼라는군요. 어서 빨리 장마가 끝나버렸음 좋겠습니다. 햇빛을 본지가 꾀 된듯한데.. 그런 이유에서 인지 방이 습하고 콤콤한 냄세가 나는 날이 많아지네요. 더군다나 제 방은 습기가 많아서 꿉꿉함이 가시질 않구요. 꿉꿉한 곳엔 늘 모기가 많죠.. ^^;; 어젯밤에도 제 의사와 상관없이 헌헐을 몇방 했더니만.. 빈헐 증세가 있는것 같네요. 머리가 핑도는 듯한...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전 여름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다들 동감하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장애인들.. 특히나 뇌병변(구 뇌성마비)장애인에 경우는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땀을 꾀나 많이 흘리죠.. 샤워를 하면야 좋겠지만 샤워 한번 하려고하면 씻겨주는 사람이 많이 힘이 들고 그렇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