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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주 예전에 일이였던것 같다.
그땐 아마도 사춘기 시절에 철없던 짓이라고 지금은 여기지만
이런 모습으로 살아 간다는게 참 슬픈 일이라 생각 했지...
그때 마다 난 작은 연필깎이용 칼을 하나 숨겨 놓고 지냈었다.
그렇게 나이들면 가족들에게
외면당하구 혼자 살아가야 한다는게 죽는것 보다 더 싫었었다.
생각해보면 그때 만큼 용기가 없었던 시절도 없었던것 같아
아주 작은 사소한 가족들의 감정적인 말에도
크게 상처를 잘 받았고 그때마다 몰래 숨겨둔 칼을 보면서도
그 한번 그어 버리면 난 자유가 되는것 처럼 그렇게만 느꼈었고
사실 그런 용기도 없었으면서 말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일이 무척이나 가슴 저려...
왜 그랬을까 왜 내가 그렇게 까지 할만치
바보스런 존재였었나 하면서
그렇지만 이따금씩 자살기도를 한번 해보는 상상을 해
그러면 조금은 아주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거든
정 힘들땐 그냥 혼자 있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것 만큼
누구인가에게 마음 아픔을 들켜 버렸을때
어쩌지도 못할 부끄러움이 남는겅,,,
강한척,무엇 하나에도 지고 살지 않은 척 하면서도
약한척 하지 않으려 해도 그런것에 내색하게 되고..
무척이나 한심스러운 놈이지 싶어  나는...
그렇지만.. 누구한테 마음 털어놓을 곳도 없잖아.
그럴때마다 난 또 조용히 이곳에서 자살기도를 시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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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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