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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깊이 못자고 새벽 두세시쯤 잠깐 깬다.
비몽사몽 잠시 이리저리 뒤척이다 다시 잠들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시계를 본다.
아침 7시 30~40분쯤이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티비를 켠다.
이른 아침때마다 아줌마들을 겨냥한
아침 드라마를 보며
악녀 역할 하는 여배우의 연기력에
"저런 XX같은..." 이라는
여느 아줌마와 같은 품위 잃은 말을 해대며
분노를 억누른다.

그러다 어느덧 10시 반이 되면
활보 이모님들이 오전 근무들 하러 오고
교과서 처럼 꾸며진 차레대로
제일 시급한 소변을 본 후 물한잔 원샷과
밥을 먹고 커피 또는 율무차를 마시고,
큰일을 보고 이빨을 닦고,
어쩌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 되면 음악을 틀고
그리고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을 사기 위한
인터넷에만 몇시간째 들여다 보고 있으면,
어느덧 저녁이 된다.

저녁이 되면 샤워를 하고 물한잔 마시면
9시가 된후 마지막 소변을 본 후
활보이모님은 퇴근을 하고
난 다시 내일도 같은 일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낸다.

시계바늘 처럼 늘 같은 속도와 같은 흐름으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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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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