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과 관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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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드라마를 보면서....내 생각과 관점들 2015. 1. 25. 21:31
우리는 늘 생에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며 사는지도 모른다. 그게 타의든 자의든.... 하지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 생이 영원할꺼라고 믿고 살아가거나 그 생에 남은 후손들이 힙겹게 살지 않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사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후손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바라는것만 끊임 없이 갈구하고 시는것이다. 그 뒤에 있을 후회는 모른체.... 아마도 나 또한 지금 사는게 그런건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나면 너무 늦은 후회는 이미 늦었다는걸 자신들은 뒤늦게야 께닫게 되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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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틸콩과 귀리....내 생각과 관점들 2014. 11. 1. 14:31
귀리와 렌틸콩이 세계 10대 수퍼 푸드라고 하기에 샀는데 효과가 정말 좋은건지 속이 편안한것 같구만.. 렌틸콩이 이효리가 즐겨먹는다고 하던데... 이효리가 즐겨먹는지도 모르고 아효리가 뭘하면서 사는지 뭘먹고 사는지 관심 없었던지라.. 그냥 홈쇼핑에서 떠들어대는 소리만 믿고 식이섬유가 고구마에 200배이상 많다고 해서 샀거늘... 이렇게 좋은게 있었다니 싶다. 먼저 예전에 식사후에는 뭔가 속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저녁때 쯤엔 뭔가 바늘로 복부를 콕콕 찔러대는 통증과 함께 불쾌감이 늘 있었다. 그런데 렌틸콩과 귀리로 썩은 식사를 최근 3일간 해보니 그런게 없이 소화도 잘되는 편이다. 배변 활동도 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찾고 싶을 정도라면.... 그럴 만한 효과가 분명하다는 얘기인게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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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대선...내 생각과 관점들 2012. 11. 27. 19:16
아~ 오랜만에 블로깅하게 되는군요.하하하 실로 얼마만인지.. -.-; 이 귀차니즘을 빨리 없애야 되는데..-_-a 오늘 할 이야기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 관한 짧은 얘기 입니다. 요즘 대선 때문에 얘기들이 많은데 안철수씨가 대선에 나오지 않았으면 했었답니다. 우리 할배(아버지)는 처음에 안철수씨가 꼭 나와야 한다고 해놓고는 지금은 박근혜 찬양론을 펼치시고 계시답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박근혜는 별로 입니다. 아니 새누리당 자체가 싫습니다. 장애인들 비하하는 인간들은 죄다 새누리당에 있으니까요. 홍사덕 같은 되먹지 못한 인간들.. 정치쇄신이니 정치개혁이니 아무리 씨부러 대도 정신 상태가 올바르지 않는다면 안철수씨나 문제인씨, 박근혜씨가 대통령이 된다고 한들 제 2의 이명박이 될뿐입니다. 50대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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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_-a내 생각과 관점들 2011. 3. 30. 09:53
요즘 제 주변인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사람이라는게 참 욕심이 끝도 한도 없이 솟구쳐 나오는 동물인가 봅니다. 하나에 만족못하고 더 큰것을 바라는것을 보면 말이죠. ㅎㅎ 저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없는것도 아닌데.. 남이 보기엔 굉장히 큰 욕심을 가진것 처럼 보여져서 .욕하고 헐뜯는 경우가 다반사니 매마르고 혼탁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 보여서 왠지 좀 우울하다고 해야되나? 그렇습니다. 갑자기 어느 셀러리맨이 썼던 책에서 봤던 구절이 생각나네요. 책이름을 까먹어버렸지만 E-book 으로 봤던 책인지라...가물거리지만...ㅋㅋㅋ "사람들이 입을 아끼고 귀를 열어두기만 한다면 서로의 공경심과 베려심을 느낄줄 아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입을 아끼고 귀를 열어라.... 세상이 그렇게 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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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재해석....내 생각과 관점들 2011. 3. 14. 13:32
어제 저녁에 일밤의 새코너 였던 나는 가수다 코너를 봤는데 개인적으로 라이브 잘하는 가수들이 나왔고.. 특히 이소라의 목소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보게 되었습니다. 이소라를 비롯해서 김건모, 윤도현, 박정현, 정엽, 백지영, 김범수 이름만 들어도 가창력 한가닥 쯤 하는 가수들이죠. 여기서 자신들의 노래가 아닌 옛날 노래들을 한곡씩 뽑아서 자신에게 맞게 편곡해서 부르는 겁니다. 근데 거기서 백지영이가 나훈아가 불렀던 무시로를 불렀더랬습니다. 솔찍히 트로트는 별로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근데 저는 진짜 무시로라는 노래가 그렇게 슬픈노래 였는지 몰랐는데... 백지영이 그렇게 부르는걸 보고 있으려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거려지더군요. 특히나 백지영이라는 사람은 이제까지 많은 아픔을 겪어왔던 가수라 듣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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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여행.. 즐거움, 사람 냄새, 추억들... 그리고 불만들...내 생각과 관점들 2010. 4. 16. 14:35
뭐..한 한달 안됐을 것이다. 그때 마음이 좀 우울했고 해서 바람 좀 쐬고 어디든 밖으로 탈출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마침 종교(불교)동호회에서 15년가까이 알고 지냈던 누나가 집이 경산에서 구미로 이사 했다고 놀러오랜다. 이때다 하고 얼른 차표 끊고 역까지 활보이모님이랑 복지관에서 협조해주신 차량 봉사자 분이 아주 친절하게 역 개찰구까지 안내해주고 두분 다 가시게 하고 부산역에서 공익요원 불러달라고 하니 수월하게 열차에 올랐다. 열차에 오를때 휠체어 레프트장치가 좀 말을 안들어서 좀 소요시간이 걸렸지만 역무원도 친절하게 불편한게 없는지 체크도 해주시고 ㅋㅋ 가끔 목이 마르니 물좀 마시게 해달라고 하는 이놈의 뻔뻔함까지 나오지만.. 승객 분들과도 몇마디 나누다가 먹을거 있으면 먹으라고 입에 넣어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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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길 유서 한잔....내 생각과 관점들 2010. 4. 12. 08:57
사람이 살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50년? 60년? 아니면 70년... 또는 80년이 될까? 그 시간적 여유가 길거나 아니면 짧거나 사실 난...죽는다는 것에 그렇게 두렵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찌피 사람은 죽음을 가까이에 두고 살아야하니까. 다만 그 죽음을 맞이 하면서 겪는 고통들이 두렵고 무서울뿐일꺼라 생각이 든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 병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 또는 사고로 죽은 이들.... 그런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하지만 참 바보스러운 일이다. 자신에게 이렇게 쉽게 죽어도 되는 것인지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도 가지지 못한 채 죽어 간다는 것이.... 죽음을 맞이 하기전에 얼마나 자신이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는지... 내 마음속에 욕심된 공간과 후회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