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영문 메일을 보내야 하는 난감한 경우가 있을 것이다.
더욱이 필자와 같이 영어가 조금은 딸리는 경우엔 어김없이 부딧치는 장벽이라 할수있다.
그럴때 생각 할수 있는것이 번역 프로그램일 것이다.
뭐 100% 정확한 번역능력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영문 메일 정도는 손 쉽게 번역이 되니까
번역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유저가 많지 않게나마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런 번역 프로그램들의 경우 꾀 비싼 값을 지불하고 구입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대다수이다 보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유저들에겐 무담감이 더 크다.
그렇다고 어두운(?) 곳으로 몰래 다운로드 하여 불안정한 상태에서 쓰기란 그것도 좀 찝찝한
구석도 있다고 본다.
얼마전 구글에서 한글과 영어간의 구글 자체 번역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동안은 BETA 라는 꼬리 표를 달고 타 검색 업체의 번역 서비스를 빌려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새롭게 BETA 라는 꼬리표를 때어내고 출시 한것은 구글 자체에서
개발한 서비스라고 하니 그 기대감이 무척이나 크다고 할수 있다.
한글을 영어로 번역 한다던지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품질적인 면에서는 아직 더 많이 보완을
해야 되겠지만 이제 한발 내디딘 것뿐, 구글 유저에겐 날이 갈수록 새로운 서비스를
쏙쏙 출시하는 구글의 행보에 박수를 쳐줄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Gmail 또한 보완된 새로운 Gmail 서비스(아직 영문버전만 서비스중)를 업그레이드 시켰고
또한 구글에서 인수한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도 곧 한글화 되어 출시가 되면 현제 불고 있는
UCC 서비스의 사용자 선택권 또한 다양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볼 수 있다.
점차 구글이 한글화 서비스를 점점 늘려 구글을 사용하는 파워 유저들의 즐거움을 안겨줘음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