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되는 So1 스타리그 결승전을 기다리며..
2005. 11. 4. 23:52ㆍ컴&인터넷&구글
스타를 초창기부터 흥미있게 봐왔지만..
시들해졌던 스타가 요즘 이 두놈때문에 또 다시 흥미 있어 지더군.
개인적으로 테란이란 종족을 좋아라해서
요환이놈이 사상 최초로 3회 우승 했으면 좋겠다만..
영종이 이놈 플레이 하는것도 놀라웠다.
지 별명처럼 질럿 공장장이란 별명답게
프로토스의 로망 물량이 시원시원 터져 나오는 것이 보는 사람도
속이 다 시원할 정도라고 할까?
전략적인 면에선 요환이놈을 따라올자 있겠냐만
영종이 이 녀석도 최연성이놈과 준결승때 전략면에서 치밀하더군..
그것때메 또 하나 별명이 불었지만... 사시미토스라고... ㅋㅋㅋ
반면에 요환이 놈은...
그동안 프로토스전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지..
솔찍히 요환이놈 대 프로토스전 승률이 50% 좀 넘는데...
이것 가지고 약하다니 뭐니 하다니 좀 웃긴 감도 있군..
근데 요환이놈 최대 장점이 있지..
바로 상대가 어느때 병력이 없고
어느때 제일 약한지를 알고 파고드는 칼 타이밍~
소름이 확확 끼칠만큼 그런 상대의 약점을 잘 안다는것이지...
2번 우승한 노련미도 보템이 되는 장점이고....
여하튼 내일이면 이 두놈 열나게 치고 박고 할꺼 생각하면 기대가 크다.
어느 누가 이기든 5차전 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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