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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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제 생일 겸 2차 티스토리 초대권 배포....티스토리 초대장 2008. 12. 19. 19:22
오늘이 제 35번째 생일입니다. 근데 한살을 더 먹는다는게 참 우울하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을 들으니 그래도 조금은 외롭지 않은것 같네요. 가족들에게 받는 축하말보다 좋아하는 사람의 축하말을 들으니까 혼자 좋아하는 짝사랑이지만 아주 조금의 위안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번이 두번째 짝사랑하는 것이지만..... 약속드린대로 2차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제가 워낙 게으르다 보니까 블로그에 포스트 올리는걸 잘 안하는지라 초대장이 10장밖에 받지 못했네요. 다음 달에는 열심히 포스트질 해서 보다 많은 분이 티스토리 블로거가 될수 있도록 하고요. 신청 방법은 다 아시겠지만 이 글에다 댓글을 달면 된답니다. 댓글에다가 이름과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되고요.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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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째 귀 빠진 날,,실없는 농담들 2005. 12. 23. 00:11
뭐 생일이라고 해봤자 특별난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번씩 반기지도 않는데 내가 나를 꼬박꼬박 챙기는게 고마울 뿐이다. 이제 생일이 지나면 네 녀석 나이도 33 이구만. 나이만 먹는거 아니냐? -_-;; 인생의 반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간이 지나서인지..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야. 컴퓨터만 붙잡고 살지 말고 공부를 해서 검정고시라도 한번 도전 해보는게 어떨까? 계속 애XX이 애XX이 목매지 말고 네 녀석도 목표란거 한번 가져보고 사는게 어떨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게 하지만 딱히 결론내지 못하고 사는 것에만 목을 매는것 같아서 참 안스러워 보인다. 그래도 어쩌겠냐.. 인생의 반을 살았듯 나머지 남은 날도 그렇게 열심히 살려고 아둥바둥 살뿐이지... 이게 내가 네 녀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