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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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과연 존제 할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대체 그 사람은 얼마나 잘난 사람일까? 지금 내 아버지가 완벽만을 고집 하고 있는 그런 분이다. 그럴때마다 내 양쪽 어깨가 주저 앉듯 내려 앉는다. 가족들 모두를 완벽하기만을 원하는 아버지... 세상엔 완벽한 사람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살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다니... 아버지만 보면 답답함 뿐이다. 바라보는 내 자신도 지쳐만 간다. 사람을 만나면 한없이 친절하다가도 뒤돌아서면 어김없이 깎아내리는 그런 모습을 이해 할수가 없다. 물론 여지것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부딧힌 그런 경험에서 그런 모습을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 두가지의 얼굴.. 아니 어떨땐 서너가지의 얼굴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모릅을 보면 ..
2006.09.28 -
대충 살기가 왜 이렇게 어렵냐?
너무 완벽하게만 살려고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세상에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는게 난 무척이나 버겁고 지루하다. 그것만으로 숨이 턱턱 막혀 오는듯 하다. 사는 목숨 유지 하기도 버겨운 세상에.... 거기다 완벽할려고 하는... 아니 완벽 하고야 말겠다는 그릇된 욕심들이 서로에게 강요하고 그로 인해서 서로가 서로를 못미더워 하는지도 모른다. 그냥 대충대충 살다가 가면 안되냐? 또 혈압이 상승하는것 같은 느낌이군.. 젠장~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