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2)
-
FC 슛돌이를 보면서...
FC 슛돌이 1기에서 뛰었던 아이들의 모습 스포츠 경기 보는걸 좋아하다보니 특히나 축구 야구를 좋아라 하다보니 그거에만 눈이 쏠리게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설기현... 예전에 역주행이라고 사람들이 엄청 씹을때 굴하지 않고 지금의 대 활약하는 선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도 그럴것이 아시아 축구와 유럽 축구가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시아 축구는 짜림새의 조직력과 스피드가 특징이지만 유럽 축구는 엄연히 다르다. 힘과 스피드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개인 기량들을 우선으로 하는 축구이기 때문에 어쩌면 설기현 한테는 유럽 축구무대가 최적화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동안 벨기에 리그에서도 뛰었고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스 리그도 뛰어 봤기 때문에 적응도도 상당히 ..
2006.10.04 -
월드컵 말.말.말
이제 몇일 뒤에는 전 세계의 축제 월드컵이 개막이다. 티비를 보다보면 하루라도 월드컵 얘기가 나오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가 됐다. 2002년에 4상 신화를 이루었던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첫 경기에 Condition을 맞추기 위해 평가전이나 훈련들을 하고 있을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이 봤을때 보기가 안좋은건 매스컴에서의 Over Play가 아닌가 싶다. 2002년 4강 재현이니 우승도 가능하다느니 뭐니 그렇게까지 떠들어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오버로 보인다. 솔찍히 그런 보도나 신문기사에 선수들에 부담이 가중되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한 결과가 나쁘게 나왔을때 선수들의 실망감과 자책감이 되려 선수 생활의 큰 상처가 될수도 있기때문에 이런 걱정이 나도 모르게 생기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결과야 좋게나오..
200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