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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꾀 쓸만한 하나TV
    내 생각과 관점들 2008. 4. 3. 01:03

    요즘 IPTV 라는 새로운 매체가 부각 되면서 IPTV에 대한 관심이 많은터라 저두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의 IPTV인 하나TV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IPTV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게 유선 케이블 방송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걸로 알고 있는데요. IPTV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가 아닌 VOD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여주는 일테면 DVIX 플레이어 라고 얘기해야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일반 DVIX 플레이어는 사용자가 영화나 드라마 같은 파일들을 다운 받아서 DVIX 플레이어에 저장해서 봐야하는 형태지만 IPTV의 경우는  영화나 지난 드라마의 파일들을 그때 그때 받아서 보는 일종의 쌍방향 DVIX 플레이어라고 해야 되겠군요.

    저도 호기심으로 하나TV 신청시 3개월 무료 체험으로 신청 했었는데 몇일동안 쓰다보니 이놈이 매력적이네요. ㅎㅎㅎ 특히나 개봉한 영화가 막을 내리고 DVD 출시와 동시에 하나TV 컨텐츠에서도 유료(편당 3500원정도)로 약간은 부담스런 가격이지만 그래도 최신영화를 볼수가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료 영화도 꾀 상당히 많고 지금의 유료 영화 역시 시간이 지나면 무료로 전환 될테고 지난 드라마들 역시 무료로 볼수 있다는 것도 꾀 매리트가 있군요.  한달 11000원 정도에 이만한 내용이라면 뭐 별로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겠더군요. ^^

    그리고 셋탑박스에 HD튜너가 내장되어 있어서 집안에 유선 케이블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면 셋탑박스로 연결 해주기만 하면 손쉽게 지상파 HD 방송도 께끗하게 볼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문제시 되고 있는 지상파 송출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HD 튜너의 역할이 없어지겠지만 임시 방편으로 사용해도 될듯 하군요. IPTV의 발전이 아직은 조금은 2%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가능성이 많은 만큼 기대가 많이 되기도 하네요. ^^ 다양한 컨텐츠의 질도 풍부해야겠지만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바라는 모습의 IPTV가 되기까지는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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