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에이지,클레식,가요, 등등 음악중엔 여러 쟝르가 있겠지만...
세계에서 보편적인 팝은 항상 기억속에 많이 남는다.
나 같은 경우...
WestLife , Boyz II Men 같은 그룹들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Simon & Garfunkel 만큼 음악적인 선율이 고운 듀엣도 드물것이다.
Simon & Garfunkel 의 음악을 처음 접한건 영화
졸업 (The Graduate, 1967) 의 OST 에서 였다.
19세 이상 관람가 였던 이 영화, 난 16살에 봤다. -_-;;
더스틴 호프만의 데뷔작이기도 했던 영화
졸업 (The Graduate, 1967) 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에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이란 음악이 있었다.
물론 영화 중간 중간에 흘러나오는 Simon & Garfunkel 의 음악에도 녹아 내렸었지만..
영화 클라이막스 때에 흘러 나오는
The Sound of Silence 는 그야말로 영화의 큰 감동에
더 큰 감동을 주는 주제 음악이 아니였나 싶다.
그때 부터 Simon & Garfunkel 은 여태까지 사랑 받는 이유가 되었고,
주옥 같은 곡이 많이 나왔던 듯 싶다. The Sound of Silence 외에도,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라는 Bridge Over Troubled Water 과
The Boxer, El Condor Pasa, Scarborough Fair 등... 무수히 많은 명곡들이 있다.
현재는 서로의 갈길을 가는 남이 되어 살아 가고 있지만
그들의 음악은 지금 현재까지도 금세기 최고의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껏 영원히 기억 속에 머물 뮤지션이 아닐까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