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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나 가족들이 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고집 센 녀석,
잘 삐치는 녀석,
소심한 녀석,
뭐 이렇게 단정지어 버릴것이다.
그게 내 겉모습이니까 말이다.
누구 하나 내 속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않고..
그저 겉모습만 보여지는 대로 판단하는 사람들 뿐이니...
이 녀석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며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또는 뭘 보고 싶어 하고....
뭘 하고 싶은지는 궁금해 하지 않는다.
단지 난...
마음으로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것 뿐인데...
내 주변에 그럴만한 따스한 사람이 없다.
단지 자기 자신들만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 뿐이지....
참 유치하게도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 나도 이상해 보이긴 하다. -_-;;
그냥 괜찮을꺼야 다 잘될테니까...
그런 잛은 한마디 말이 그리울 뿐인데.... ㅠ.ㅠ'실없는 농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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