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들었다!!!
2005. 12. 9. 13:48ㆍ실없는 농담들
어제 오전에 있었던 일이다.
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혼자서 내방에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이였다.
시간은 11:50분 쯤 되었고
점심 먹으러 점포에서 오시는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소변이 급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잠시 시간이 지났을까?
현관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자동적으로 "누구세요?"를 외쳤다.
아무 대답이 없었다. 난 그냥 바람소리로 생각하고 컴퓨터만 열중해 있었다.
그러나 몇초 되지 않아 안방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다시 "누구세요"라고 소리쳤고 아버지가 장난으로 그러는줄 알고서는
내 방문을 발로 뻥 차고서는 방문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였다.
안방에서 나오려는 사람이 아버지라 예상했던 사람이 전혀 딴 사람이였다.
머리는 단발머리를 하고 키는 155-160 되어 보이고 나이는 15-17세 가량 보이는
컴은색 파커에 검은색 청바지,거기다 검은색의 가방, 검은 신발을 신은 체
안방 문을 열고 나오는 여자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난 순간 어리둥절 한체로 있었지만 도둑이란것을 예감하고 소리쳤다.
"너 누구야? 뭐야?"
물론 상대는 알아 들을수도 없었을것이다.
단순히 고함소리만 지른다고 생각했을테니까
난 계속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질러댓다.
그러자 그 상대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손으로 코를 만지작거리며 한 1분여간을 그렇게 나와 정면으로 5미터정도
거리를 둔 채 몹시 난감하다는 듯이 그렇게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와중에도 난 계속 소리치며 발로 상대에게 삿대질을 해대고 있었다.
물론 그 녀석이 알아 듣든 말든 상관없이.... -_-;;
한 1분 정도 지났을까?
난 내 방을 나가서 그 녀석 가까이로 다가가려 했다,
대체 뭘 믿고 내가 그 녀식 가까이 가려 했는지 모르겠다. -_-;;
그 녀석은 내가 다가가기도 전에 현관 쪽을 향해 유유히 걸어가 사라지고 만다.
그 뒤 난 동생방이며 안방이며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어디 없어진것이 없는지
확인하러 다니기에 바쁜 날이였다.
그 뒤에 엄니, 아버지, 막내 동생한테 문자를 보내고 세사람 모두 놀라서 한걸음에 달려오는
그런 웃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는 황당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혼자서 내방에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이였다.
시간은 11:50분 쯤 되었고
점심 먹으러 점포에서 오시는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소변이 급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잠시 시간이 지났을까?
현관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자동적으로 "누구세요?"를 외쳤다.
아무 대답이 없었다. 난 그냥 바람소리로 생각하고 컴퓨터만 열중해 있었다.
그러나 몇초 되지 않아 안방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다시 "누구세요"라고 소리쳤고 아버지가 장난으로 그러는줄 알고서는
내 방문을 발로 뻥 차고서는 방문 앞에 앉아 있었다.
그때였다.
안방에서 나오려는 사람이 아버지라 예상했던 사람이 전혀 딴 사람이였다.
머리는 단발머리를 하고 키는 155-160 되어 보이고 나이는 15-17세 가량 보이는
컴은색 파커에 검은색 청바지,거기다 검은색의 가방, 검은 신발을 신은 체
안방 문을 열고 나오는 여자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난 순간 어리둥절 한체로 있었지만 도둑이란것을 예감하고 소리쳤다.
"너 누구야? 뭐야?"
물론 상대는 알아 들을수도 없었을것이다.
단순히 고함소리만 지른다고 생각했을테니까
난 계속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질러댓다.
그러자 그 상대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손으로 코를 만지작거리며 한 1분여간을 그렇게 나와 정면으로 5미터정도
거리를 둔 채 몹시 난감하다는 듯이 그렇게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와중에도 난 계속 소리치며 발로 상대에게 삿대질을 해대고 있었다.
물론 그 녀석이 알아 듣든 말든 상관없이.... -_-;;
한 1분 정도 지났을까?
난 내 방을 나가서 그 녀석 가까이로 다가가려 했다,
대체 뭘 믿고 내가 그 녀식 가까이 가려 했는지 모르겠다. -_-;;
그 녀석은 내가 다가가기도 전에 현관 쪽을 향해 유유히 걸어가 사라지고 만다.
그 뒤 난 동생방이며 안방이며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어디 없어진것이 없는지
확인하러 다니기에 바쁜 날이였다.
그 뒤에 엄니, 아버지, 막내 동생한테 문자를 보내고 세사람 모두 놀라서 한걸음에 달려오는
그런 웃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는 황당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