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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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컴&인터넷&구글 2006. 9. 23. 00:26
이 녀석 군대 간다는군... 공군 특기병으로 간다지 아마..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을 이 녀석 덕분에 빠지게 만들었던 녀석이다. 게임 자체는 잘 할줄 모르나 보는 즐거움으로 탄성과 환호를 불러 일으키게 했던 녀석이지.. 아마 e스포츠라는 것도 억대 연붕을 받는 프로게이머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난 것도 어찌 보면 다 이 녀석을 중심축으로 생산 된거라 봐도 무방할것이다. 스타크레프트라는 굉장히 오래된 게임도 아마 눈씻고 찾으라고 하면 못 찾을 정도로.. 임요환과 스타크레프트는 그 관계가 깊다. 내가 봤을땐 제2의 임요환은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것 같다. 그런 점에서 무척이나 아쉬움이 크다. 2000년 부터 이 녀석 경기는 빼놓지 않고 봤지만 다시 볼때 마다 느낀다. 정말 대단한 녀석이라고.... 재대 후에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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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되는 So1 스타리그 결승전을 기다리며..컴&인터넷&구글 2005. 11. 4. 23:52
스타를 초창기부터 흥미있게 봐왔지만.. 시들해졌던 스타가 요즘 이 두놈때문에 또 다시 흥미 있어 지더군. 개인적으로 테란이란 종족을 좋아라해서 요환이놈이 사상 최초로 3회 우승 했으면 좋겠다만.. 영종이 이놈 플레이 하는것도 놀라웠다. 지 별명처럼 질럿 공장장이란 별명답게 프로토스의 로망 물량이 시원시원 터져 나오는 것이 보는 사람도 속이 다 시원할 정도라고 할까? 전략적인 면에선 요환이놈을 따라올자 있겠냐만 영종이 이 녀석도 최연성이놈과 준결승때 전략면에서 치밀하더군.. 그것때메 또 하나 별명이 불었지만... 사시미토스라고... ㅋㅋㅋ 반면에 요환이 놈은... 그동안 프로토스전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지.. 솔찍히 요환이놈 대 프로토스전 승률이 50% 좀 넘는데... 이것 가지고 약하다니 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