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증
-
24kg 아내 위한 남편의 사랑, 시청자 '감동'감동 스크랩 2007. 11. 30. 13:50
[TV리포트]키 작은 남편과 24kg의 야윈 몸을 가진 아내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9일 박상기(52)-장미향(43) 부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에 따르면 남편 상기씨는 선천적 왜소증이다. 비록 몸은 작지만 아내 미향씨에 대한 사랑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 남편은 몸이 불편한 아내를 싫은 내색조차 하지 않고 돌보고 있는 것. 미향씨는 키 150cm에 몸무게는 불과 24kg에 불과하다. 겉으로 보기에도 지나치게 마른 모습이다.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은 아내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전파상을 운영하는 상기씨는 집안일까지 도맡아 한다. 또한 아프기 전 깔끔했던 아내를 위해 하루에 두 번씩 온 몸을 닦아주기까지 한다. 상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