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행복이라는 것도 있고 불행이란 것도 함께 공존 하며 살고 있고 이 세상에 완치가 어려운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하루하루 힘겹게 사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1리터의 눈물' 이라는 책과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1970년대 말에 '키토 아야'라는 일본 여고생의 투병일지를 책으로 만들었던 얘기이다. 아야는 매사에 열심히 였고 주변 사람들에겐 소리 없는 사랑을 받는 아이가 아니였을까 생각 해봤다. 아야는 15살때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희귀 병에 어느날 갑자기 걸려 버린다. '척수소뇌변성증' 사람의 세포가 차츰차츰 사라저서 시간이 갈수록 걸을수도 없고 말하는 감각도 없어지고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 조차도 힘겨운 그래서 끝내는 죽게 되는 병이다. 그 병과 싸우면서도 아..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