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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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론...실없는 농담들 2003. 2. 22. 19:39
나 때론.. 그 어떤 나의 모습을 상상을 하곤 한다. 검은색 정장 넥타이 그리고...구두.. 이런 지금의 내 모습으로는 도저희 생각 할수 조차 없는 그런 내모습을 꿈을 꾸듯 그려 보곤한다. 과연 난.. 그런 바뀌어진 내 모습을 내 평생 죽는 날까지라도 단 한번 볼수도 없는것일까? 후훗. 오늘은 진짜 더 외롭다. 소외감이랄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느껴지네. 늘상... 혼자 있기를 밥먹듯 그랬는데 말이야.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야 할 아무렇지도 않는 나이인데.. 오늘 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 난 왜 늘 혼자여야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