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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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통증실없는 농담들 2008. 1. 5. 12:56
2008년도 첫 포스팅이군.. -_-a 첫포스팅인데도 불구하고... 내 몸에 이상 변화를 얘기하게 되는군... 왼쪽 허벅지에서 심하게 통증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유일하게 내 왼쪽 다리가 내 몸땡이 중에선 고장 안난건데 이제 그것마저 맛이 가는건지 컴 앞에 오래도 있지 못하고 그 통증에 나도 모르게 들누워 버리는 일이 많아 졌다. 뼈가 굳어서 그런지도 모르지 그간 20여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오직 똑같은 자세로 있었으니 주인 잘못 만난 탓이지 뭐 ㅋㅋㅋ 그나저가 이 왼쪽 다리 마저 쓸수 없게 되어버리면 어떻게 살까.. 난...?? 괜히 겁부터 나는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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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게 하는 사람들실없는 농담들 2005. 9. 24. 22:34
얼마전엔 장염때문에 병원에까지 갔다오게 됐는데 이젠 하나밖에 자유로이 움직일수 있는 왼쪽 다리 허벅지 근육이 심하게 아파온다. 요즘은 안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안좋아져간다. 기분 마저 다운되고 그래서 그런지 입맛도 사라져 매 끼니를 거르는게 습관화가 되어간다. 아파지면 그리운 사람들, 얼굴들이 많다고들 하지 않았던가? 아버지,엄마,형제들... 그리고 가슴 쿵쾅거리며 조용히 좋아 했었던 그 사람.. 다른 사람들이 보면 무슨 상사병 앓느냐며 비웃겠지만... 어디 이 만큼 한사람 때문에 이렇게... 가슴 한켠이 아리도록 아프게 사랑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절박한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