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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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통증
2008년도 첫 포스팅이군.. -_-a 첫포스팅인데도 불구하고... 내 몸에 이상 변화를 얘기하게 되는군... 왼쪽 허벅지에서 심하게 통증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유일하게 내 왼쪽 다리가 내 몸땡이 중에선 고장 안난건데 이제 그것마저 맛이 가는건지 컴 앞에 오래도 있지 못하고 그 통증에 나도 모르게 들누워 버리는 일이 많아 졌다. 뼈가 굳어서 그런지도 모르지 그간 20여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오직 똑같은 자세로 있었으니 주인 잘못 만난 탓이지 뭐 ㅋㅋㅋ 그나저가 이 왼쪽 다리 마저 쓸수 없게 되어버리면 어떻게 살까.. 난...?? 괜히 겁부터 나는군... -_-a
2008.01.05 -
휴우~~~
요즘 몸 상태가 내가 내가 아닌것 같다. 요즘 들어서 더 아려오는 허벅지, 파스를 덕지 덕지 붙혀야 좀 났다싶고.... 타다 놓은 약도 다 떨어져가고 약의 기운으로 버티기 보다 그냥 참고 견뎌 보고 있거든... ㅠ.ㅠ 이 놈에 허벅지, 밤만 되면 왜 그리 아프게 되는지 모르겠어. 참고 지다가도 새벽쯤엔 거이 숨도 못 쉴 만큼 통증이 더 오더라고... ㅠ.ㅠ 이런식으로 가다가 내 자유스런 발 하나 마져 못쓰게 되는건 아닐까? -_-a 쩝... -.-;;
2006.11.11 -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게 하는 사람들
얼마전엔 장염때문에 병원에까지 갔다오게 됐는데 이젠 하나밖에 자유로이 움직일수 있는 왼쪽 다리 허벅지 근육이 심하게 아파온다. 요즘은 안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안좋아져간다. 기분 마저 다운되고 그래서 그런지 입맛도 사라져 매 끼니를 거르는게 습관화가 되어간다. 아파지면 그리운 사람들, 얼굴들이 많다고들 하지 않았던가? 아버지,엄마,형제들... 그리고 가슴 쿵쾅거리며 조용히 좋아 했었던 그 사람.. 다른 사람들이 보면 무슨 상사병 앓느냐며 비웃겠지만... 어디 이 만큼 한사람 때문에 이렇게... 가슴 한켠이 아리도록 아프게 사랑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절박한 심정으로......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