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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실에서....실없는 농담들 2007. 3. 22. 21:13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노라면 무슨 생각들이 그렇게 많이 떠오르는지 한참 배에 힘을 주며 용변을 볼때 나는 아직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음을 알게 되지 나는 가끔 생각한다. 이렇게 젊었을때 이렇게 화장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는 즐거움이 다음에도 다시 올까 하는.. 그렇기 때문에... 하루 하루 사는게 여간 힘드는 일이 아니란걸 알게돼. 또 그래서.... 불안하구..... 초조하구.... 성급해지구..... 그런데도 난 늘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지.. 곁과 속이 다른.... 나는 과연 어디서 왔을까??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으면...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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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끝...실없는 농담들 2007. 3. 18. 21:21
끝이 보이지 않던 감기란 놈도 이젠 지쳤나보군. 쩝. 그깟 감기에 힘 못쓰는 나 또한 한심한 놈이지만 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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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인가? -_-a실없는 농담들 2007. 3. 4. 22:09
황금 돼지 해가 왔다고 떠들썩 씨끌벅적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3월 하고도 4일이 지났구만... -_-a 봄을 맞이 할려는듯... 비까지 내리니까 그런가 갑자기 가라앉는 느낌은 뭘까? 봄이라도 심하게 탈려는 범상치 않는 시초인지... 꿀꿀하기만 하는군. 쩝....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요즘 지워 버릴려고 애썼던 모습들이 다시 나타나 또 건드린다, 잘 견뎌 왔는데... ㅠ.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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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정보통신 OR2403HTV 와이드 모니터...컴&인터넷&구글 2007. 2. 23. 23:25
오리온 OR2102TV 를 쓴지 7-8개월 쓰다가 요번에 질러버린 모니터다. 윈도우 비스타도 출시가 되고 이차저차 HDTV 를 다시 한번 맞보고 싶어서 큰맘먹고 질렀지만 기대는 그런대로 쓸만한 정도 인것 같고.... 셋탑박스가 내장된 24인치 모니터. 당연히 먼저 눈길이 가는것이 HDTV 이다. 기대했던 HDTV 방송도 나름대로 잘 나온다는 것에 일단 안심이 된다. 예전 시그마컴의 PENTA HDTV카드를 써본 터라 일반TV를 보면서도 못내 아쉬운 여운이 남았다. 사람의 땀구멍까지도 표출 해주던 그 선명함이란 한번 빠져들면 못빠져나올것 같다고나 할까? 이 OR2403HTV의 경우 HDTV의 화질은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나무숲이나 이런 특정부분에서 색상의 표현이 조금은 어색하다고나 할까 그런 부분도 보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