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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 "피카사"컴&인터넷&구글 2006. 9. 29. 00:37
내가 요즘 구글에 중독 된 듯한데..그도 그럴것이... 구글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나왔지만 구글 툴바에 이어 재일 쓸만한 프로그램이 피카사가 아닌가 싶다. 구글 메일을 사용한지 1년이 좀 넘었다. (물론 중간에 아이디가 맘에 안들어서 해지하고 다시 가입했지만) 구글 메일도 텍스트 위주의 시스템이라 빠르고 메일 송수신도 빠르다는 매력에 구글에 푹 빠질 정도였다. 그 와중에 구글툴바도 3.0에서 4.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본인이 바라던 즐겨찾기 기능도 생기고 덕분에 그동안 쓰고 있던 야후 툴바의 삭제와 야후 해지로 완전 구글 메니아로 확 바껴 버렸지만.. ^^ 피카사가 출시 된건 꾀 좀 됐을 것으로 안다.... 설치 할까 말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급기야 오늘 설치.. -_-;; 먼저 그 전엔 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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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람실없는 농담들 2006. 9. 28. 00:21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과연 존제 할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대체 그 사람은 얼마나 잘난 사람일까? 지금 내 아버지가 완벽만을 고집 하고 있는 그런 분이다. 그럴때마다 내 양쪽 어깨가 주저 앉듯 내려 앉는다. 가족들 모두를 완벽하기만을 원하는 아버지... 세상엔 완벽한 사람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살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다니... 아버지만 보면 답답함 뿐이다. 바라보는 내 자신도 지쳐만 간다. 사람을 만나면 한없이 친절하다가도 뒤돌아서면 어김없이 깎아내리는 그런 모습을 이해 할수가 없다. 물론 여지것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부딧힌 그런 경험에서 그런 모습을 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 두가지의 얼굴.. 아니 어떨땐 서너가지의 얼굴을 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모릅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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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다보니....실없는 농담들 2006. 9. 27. 11:25
달력을 보니 추석이 몇일 안남았구만.. -_-;; 이젠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이 싫어지는군.. 어렸을적엔 세뱃돈 받는 설레임으로 맛나는 음식들 먹는 기쁨으로 친척 친지들이 시끌벅적대는 잔치집 분위기 때문에 추석, 설날을 그렇게 설레임으로 기다렸던 적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이젠 사람들 보기에도 두려워지고 시끌벅적한것 보다는 조용한것들이 편해지는게 이젠 나도 모르게 그런것들을 몸에 익게 되었다. 흐르는것에 장사 없다고 하지 않던가..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감에 따라 생각하는것도 바뀌게 마련이겠지.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변화라면 받아 들이는게 이치이겠고... 그러나 그렇게 되면 너무 각박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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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컴&인터넷&구글 2006. 9. 23. 00:26
이 녀석 군대 간다는군... 공군 특기병으로 간다지 아마..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을 이 녀석 덕분에 빠지게 만들었던 녀석이다. 게임 자체는 잘 할줄 모르나 보는 즐거움으로 탄성과 환호를 불러 일으키게 했던 녀석이지.. 아마 e스포츠라는 것도 억대 연붕을 받는 프로게이머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난 것도 어찌 보면 다 이 녀석을 중심축으로 생산 된거라 봐도 무방할것이다. 스타크레프트라는 굉장히 오래된 게임도 아마 눈씻고 찾으라고 하면 못 찾을 정도로.. 임요환과 스타크레프트는 그 관계가 깊다. 내가 봤을땐 제2의 임요환은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것 같다. 그런 점에서 무척이나 아쉬움이 크다. 2000년 부터 이 녀석 경기는 빼놓지 않고 봤지만 다시 볼때 마다 느낀다. 정말 대단한 녀석이라고.... 재대 후에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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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소연 할때가 여기 밖에 없네.. ㅠ.ㅠ실없는 농담들 2006. 9. 22. 03:43
몇일 전에 여기 블로그에도 올렸듯이... 요즘은 잠을 자면 가위에 눌리고 꿈도 이상한걸 자주 꾸곤 한다. 몇일전엔 두매형들이 꿈에 나타나시더니만... 옷차림도 누더기를 걸친듯한 차림새로.. 매형들 같지가 않은... 그래서 그날 점심 먹고 꿈자리도 뒤숭숭해서 누나들한테 안부나 물어 볼려고 문자를 날렸지 큰누나한테는 별로 연락을 안하지만 작은누나랑은 이놈 저놈 욕을 해도 오형제 중에 제일 편한 사람이다. 성격은 좀 드러워도 뒤끝이 없다고 해야되나... -_-;; 작은누나랑 이런 저런 문자를 주고 받다가 큰누나네 얘기를 하던 중이였었다. 큰누나네도 매형과 자주 다툼이 있어서 시끄러웠던 터였거든... 큰누나네 걱정이 되어 얘기가 오고 가던 중 내가 "큰매형 고집 쎈거는 알았지만.. 의외로 참 쎄게 나오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