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농담들(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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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팔기 아까운 MP3Player ㅠ.ㅜ
이거 샀던게 대략 4-5년이 됐나? 아이리버 라고 하면 mp3의 대명사 였는데... 지금은 짝퉁 중국산이 판치고 플레시 메모리 가격이 소위 말하는 똥값이 되버려서 요즘 왠만한 mp3 1기가짜리는 5만원~8만원선에서도 쓸만한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니 초기때 mp3p에 목말라 하면서 4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이놈은 거이 퇴물 취급이다. -_-;; 더우기 요즘엔 헨드폰 마다 mp3 기능이 있다보니 mp3 는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셈이 됐지. 세상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어쩔수 없는 흐름이라 여겨지지만서도... 왠지 참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 가지고 있는 생각인지... -_-a 하여튼...7만원 5천원에라도 안팔리면 가보로 모셔두기라도 해야겠다는... ㅋㅋㅋ
2006.11.24 -
휴우~~~
요즘 몸 상태가 내가 내가 아닌것 같다. 요즘 들어서 더 아려오는 허벅지, 파스를 덕지 덕지 붙혀야 좀 났다싶고.... 타다 놓은 약도 다 떨어져가고 약의 기운으로 버티기 보다 그냥 참고 견뎌 보고 있거든... ㅠ.ㅠ 이 놈에 허벅지, 밤만 되면 왜 그리 아프게 되는지 모르겠어. 참고 지다가도 새벽쯤엔 거이 숨도 못 쉴 만큼 통증이 더 오더라고... ㅠ.ㅠ 이런식으로 가다가 내 자유스런 발 하나 마져 못쓰게 되는건 아닐까? -_-a 쩝... -.-;;
2006.11.11 -
모니터가 돌아왔군.. ^^;;
새걸로 교체해 왔더군.. ㅋㅋㅋ 오리온 정보통신이란 회사 A/S 가 꾀 괜찮은 편이네.. 중소 기업체라 약간 어설플지 알았더니만 썩 좋은 편이군... 거기다 고객센터에 전화 받는 아가씨들도 친절한 편이고 무엇보다 장애인인 본인이 제일 껄끄러운게 전화 통화하는 것이다. 언어적인 장애때문에... 그런데도 그 고객센터 아가씨는 헨드폰 문자로 일일히 답해 주는 것이다. 대기업 고객센터라면 아마 누군가를 통해서 전화 연결로 해결 했어야 할수 있었던 일들이지.... 그런게 참 마음에 와닿는 고객서비스가 아닐까? 나 사실 감동이였다. ㅠ.ㅠ 하나 흠이라면 중소기업이라서 그런지 모니터를 서울 본사까지 보내고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 그 기다림의 보상으로 새걸로 교체 한것인지도 모르지만..... ㅋㅋㅋ 어쨌던 기분..
2006.11.09 -
모니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ㅠ.ㅠ
올해 월드컵 진행 중에 구입했던 TopSync OR2102TV 모니터... 세로로 노란색줄, 보라색줄이 생기더니만.. A/S 불러서 요리조리 보더니 대뜸 4-5일 걸리겠단다. 그게 지난주 수요일에 일이다. -_-;; 오늘 아침에 내 폰으로 문자가 하나 왔더라고.. "고객님의 모니터는 본사로 이관되었으니 8일쯤 모니터를 받으실수 있겠습니다." 젠장..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다. OTL 동생 녀석 컴퓨터를 몰래 쓰는것도 못할 짓이고.... -_-a 할것도 많은데... -_-;; 테터스킨 계획 했던거도 만들어야 하고... ㅠ.ㅜ 홈페이지도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ㅠ.ㅠ 더군더나 TV를 못보니 집에 TV가 있는 방, 이방 저방 눈치보며 다니기두 뭣하네.. -_-a 주몽도 오늘 재미 있는데.. -_-;;
2006.11.06 -
어쩌면 나도...
요즘은 왼쪽 허벅지가 아프면 곧잘 참는다. 진통제 약이 있는데도 아프면 아픈대로 견디는 편이지만.. 솔찍히 왼쪽 다리 허벅지 통증이 올때 마다 두려워질때가 많다. 만약 내 수족 같은 왼쪽 다리 마져 쓰지 못한다면 나는 아마 살고 싶은 생각도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군다나 알고 지내던 장애인 몇몇 분들이 이젠 거동을 할 수 없을 만큼 몸이 안 좋아졌다는 소식들을 접할때 더 그 두려움과 걱정들의 크기가 커져가는 것만 같다. 아마 의학적으로도 나와 같은 뇌성마비 또는 뇌병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수명이 50세 미만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그 50세 미만까지 살아 남지 못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죽는다는 것이 두렵다거나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덩그러니 혼자서 그런 고..
2006.10.23 -
진짜 안됐다...
책 "마시멜로 이야기"를 두명이 동시 번역했다는 죄목으로 7년동안 애착가지며 진행해 온 라디오 프로도 그만 두고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본인도 그 라디오 프로를 즐겨 듣는 편이였는데... 정지영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때가 생각나는군. 95년이였나?? PSB(지금은 KNN 으로 바뀐 부산방송)에서 10대들을 상대로 한 라디오 프로를 했던것으로 생각 되는데 그때 참 신선하게 진행을 참 잘 했었지. 하여튼 그건 그렇구 말야... 그 죄 값은 받아서 마땅하나 아끼던 프로를 그만 두게 만들도록 유도한 여론도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꼭 누군가가 잘못을 하거나 또는 뭐 부잣집으로 어떤 여인네가 시집가면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그 사람을 잘근 잘근 씹어야 직성이 풀리는 여론이나 누리꾼들이 더 큰 문제가..
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