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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양 팔과 양 다리가 없는... 아니 없다고 하기엔 그렇지만...
여튼 닉 부이치치를 보니 아직 난 그래도 닉 이 친구 보다는 신체적으로는 많은 것을 가졌구나 싶다.
마음적으로는 아직 닉 보다는 많이 내가 부족해 보이지만 말이다. ^^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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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했던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페널들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었던
중국의 외발 발레리노와 외팔 발레리나의 공연하는 장면이 유투브에 발견이 되었네요.
다시 봐도 감동이군요..
감상 해보시지요.. ^^



이 공연을 보노라면...
몸이 좀 불편하더래도 역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뭔가가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서
사람에게 그런 능력들이 있나봅니다. ^^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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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키 작은 남편과 24kg의 야윈 몸을 가진 아내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9일 박상기(52)-장미향(43) 부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에 따르면 남편 상기씨는 선천적 왜소증이다. 비록 몸은 작지만 아내 미향씨에 대한 사랑만큼은 그 누구보다 크다. 남편은 몸이 불편한 아내를 싫은 내색조차 하지 않고 돌보고 있는 것.

미향씨는 키 150cm에 몸무게는 불과 24kg에 불과하다. 겉으로 보기에도 지나치게 마른 모습이다.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은 아내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다.

전파상을 운영하는 상기씨는 집안일까지 도맡아 한다. 또한 아프기 전 깔끔했던 아내를 위해 하루에 두 번씩 온 몸을 닦아주기까지 한다. 상기씨는 “가전제품과 씨름하고 아내와 씨름하다보면 하루가 이렇게 다 간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남편이 그 무엇보다 신경쓰는 부분은 역시 아내의 건강이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1991년 결혼했다. 결혼 일년 만에 아내가 임신했고, 부부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갑작스런 유산과 미향씨의 몸이 약해지면서 두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어려움이 닥쳐왔다. 수없이 병원을 다녔지만 아내의 병명조차 알 수 없는 상황. 최근에는 시력과 청력까지 나빠지는 등 아내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혹시 몸에 작은 상처라도 나면 쉽게 아물지 않는다. 상기씨는 늘 그렇듯 아내 곁에서 상처를 일일이 소독한다.

미향씨는 “병원에서 치료해주는 것보다 신랑이 더 잘한다”는 말로 남편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은근히 전했다.

얼마 전 상기씨는 아내를 위해 난로를 다시 만들었다. 아내는 "다른 사람은 이렇게 못 만든다"며 남편이 만든 난로 앞에 앉아 남편 자랑을 한창했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었다.

상기씨와 미향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가슴이 아팠지만 두 분이 사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미향씨가 하루 빨리 몸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글 또한 이어졌다.

한편 다음 주 ‘세상에 이런 일이’는 미향씨의 병원치료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방송장면)[조헌수 기자 pillarcs3@pimedia.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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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 보면서 참 사시는 모습들이 너무나 이쁘게 보였던 두분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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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1급 뇌병변장애인 장가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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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히 손 잡고 웃고 있는 신랑과 신부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하게 보이는 결혼식이 열려 이날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생각할 시간을 주었다.
이날 결혼식을 한 주인공은 신랑 황인호(24)씨와 동갑내기 신부 엄재선 씨다. 보통 사람들의 결혼식이라면 굳이 기사화될 일이 없겠지만 이 두 사람의 경우에는 조금 특별한 사연이 묻어 있어 이 소식을 기사화 해본다.
솔직히 황인호 씨와 엄재선 씨의 이야기를 그 전 이들의 연애시절부터 세상에 알리고 싶었지만 이 두 사람의 결실이 어떻게 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가 드디어 해피엔딩으로 결실이 맺어져 가볍게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내 본다.

장애를 너머 하나가 되는 사랑

신랑이 된 황씨는 뇌병변1급장애인이다. 걷는 것을 물론 의사표현하기에도 다소 많은 불편함을 갖고 생활하는 장애인. 반면 신부 엄재선 씨는 신체 건강하고 활달한 비장애인이다.
이 두 사람은 춘천에 위치한 모 대학에 다니며 만난 커플이었다고 한다. 황 씨는 컴퓨터 전공을 했고 엄 씨는 불어를 전공했으며 신부에 경우 공부를 유독 잘하여 4년제 대학을 3년 만에 조기 졸업할 정도로 학구파다. 신랑 황인호 씨도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에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컴퓨터관련 대회에 참가해 입상을 하는 듯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 늘 모범이 되었다. 또한 같은 교회를 다니며 이 두 사람은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사랑마저 이루어냈다.

감동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결혼식

이번 결혼식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결혼식이었다. 특히 나 같은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그랬을 것이다.
흔히 결혼은 개인과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하는 것이란 말이 있다. 참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늘 배제 하는 말이었다. ‘왜 결혼을 하는데 가족들을 의식해야하나?’가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친구들 결혼식에 갈 때마다 지켜보면 정말 가족들 없이는 하기 힘든 게 또한 결혼임을 깨달으며 나는 헤어나기 힘든 공허 속으로 빠지고 만다. ‘몸도 불편하고 가족도 거의 없다시피 한 나 같은 사람은 결혼할 꿈도 못 꾸겠다.’ 라는 피해망상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번 황인호 씨의 결혼식을 보며 희망보다는 또 다른 절망감을 느끼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적잖은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이날 결혼식을 지켜 본 한 여성 참석자는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지만 나 같으면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까지 이런 결혼식을 할 용기는 없다. 하지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결혼식이 주는 의미가 얼마나 고차원 적인지를 알려주고 있었다.

희비(喜悲)가 교차하는 가족들

이날 결혼식을 지켜보며 눈에 띤 것 중 또 하나는 양측 가족들의 표정들이었다. 신랑 측의 가족들은 당연히 밝을 것이고 신부 측 가족의 표정은 아무래도 어두웠다. 식이 모두 끝나고 각 가족별로 사진을 찍는 시간에 신부 측 부모가 자리를 떠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는 한 참석자는 ‘정말 그 부모님들 마음이 이해가 돼서 더욱 슬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웃고만 있던 신랑 측 부모들의 마음도 과연 편하고 좋기만 했을까? 당연히 그렇지 않았으리란 것을 그날 참석한 사람들을 비롯하여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사는 것만이 보답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많은 생각과 우려를 남기고 이뤄낸 결혼인 만큼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하게 사는 게 모든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다. 특히 몸이 불편한 신랑은 본인의 몸 관리를 잘 해서 최소한 아프지 않는 것이 신부를 위함이고 가족들을 위하는 일이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번 황인호 씨와 엄재선 씨의 결혼은 장애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욕심 없이 살려는 비장애인들에게도 세상에는 아직 희망과 사랑이 존재함을 두 눈으로 확인시켜 준 커다란 본보기가 되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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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실에서  밝게 웃고 있는 황인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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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젓하고 당찬 모습으로 입장하는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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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만큼이나 외모도 예쁜 신부 입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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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지인들과 합창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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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신부의 결혼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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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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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 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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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후기 =

이 기사를 쓰기 며칠 전부터 몇 명의 지인들과 많은 얘기를 했었다.
그 이유는 ‘과연 이런 기사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라는 의문 때문이었다. 얘기를 들어 본 결과 다수가 ‘이런 기사는 사람들에게 별 감동 주지 못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결혼하는 것이 뭐가 특별하냐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 결혼식을 바라본 사람으로서 도저히 그냥 넘어 가기엔 무언가 허전하다는 판단 하에 이렇게 글을 썼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많은 축하가 있었음 하는 바람이다.

출처 :하이쿠詩가 있는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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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 두사람 참 멋집니다. 그런데 과연 행복할까요? 신부측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곱게 키운 딸을 장애인 사위에게 시집보내는게 썩 좋지않게 보는것도 어쩌면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틀에 박힌 고립된 생각들 일겁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는 심심찮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결혼은 그리 보기드문 일도 아니죠. 우리나라의 그런 고립된 틀을 께버린 두분이 앞으로 해쳐나가야 할 장애물들은 두분을 더 힘들게 하겠지요. 그렇지만 두분 참 멋집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개인적으로 이런 스크랩 기사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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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손발이 되어준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 뇌성마비와 간질로 태어나 14년간 단 한마디 말도 못해본 동현이 -


난 애가 금방 죽지 살겠나했는데...
한 해, 한 해 키우다 보니 이렇게 세월이 흘렀지....



  7개월 미숙아로 태어나 8개월 후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동현이는 사지마비로
음식물을 씹을 수도 혼자 삼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코로 연결된 호스를 통해
겨우 유동식을 삼키며 생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8개월 되던 해에 동현이 엄마는 미장원에 갔다 온다고 나간 후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아빠도 집을 나가버리자
할아버지(63세), 할머니(59세)가 동현이를 맡아 엄마 아빠 몫까지 키웠습니다.

 길어봐야 돌도 못 넘길 줄 알았던 아이, 동현이는 현재 14살입니다.
동현이 증조할머니(85세)는 키우면서도
"금방 죽지 얘가 살겠나..했는데. 한해,한해 키우다 보니 이렇게 세월이 흘렀지.“
하신다.

◆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물을 먹고 사는 아이

  동현이네는 13년 된 낡은 트럭한대로 화분을 싣고 다니며 장사를 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새벽같이 일을 나갑니다.
늙은 아들과 며느리가 이른 아침에 일을 나가고 나면 팔순이 넘는 증조할머니가
동현이를 돌보며 밤새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동현이는 그런 증조할머니의 수고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무표정한 모습으로 바라보기만 합니다. 최근 들어 정신이 맑지
못해 가스를 끄는 것도 잊어버리곤 한다는 증조할머니는 동현이가 커갈수록
돌보는 것이 힘에 부친다고 하십니다.
“이젠 힘들어.. 예전엔 안아들고 일어날 수도 있었는데... 이젠 못해...”

  항상 방안에만 누워지내는 증손자가 안쓰러워 현관 앞이라도 안아 앉혀주고
싶은데 자신의 노쇠한 몸은 동현이를 안아들 수가 없습니다.
  간간이 들러 소소한 집안일을 도와주는 이웃이 증조할머니를 위해 차려주는
누릉지조차 겨우 한술 뜨다말고 동현이의 아침을 챙깁니다.
동현이 할아버지가 이른 새벽에 일어나 소독해놓은 호스로 유동식을 겨우 먹이고
나면 증조할머니는 기운이 빠집니다.
동현이를 위해서라도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몸도 정신도 따라주질 않습니다.

  하루에 세 번 유동식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동현이...
자신과 아들내외가 다 떠나가고 나면 혼자 남을 동현이가 너무 걱정인
증조할머니는 동현이 때문에 눈감고 죽을 수 없을 것 같다고...
그래서 동현이 고생하는 것이 안쓰러워 차라리 먼저 갔으면 하시지만...
이 어린것을 두고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죄스럽기만 합니다.

  대꾸할리 없는 증손자에게,
" 네가 사느라고 힘들지? 세상 사는 게 힘들지만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다 힘들어.. 그치 동현아? "
 
속상한 마음에 혼자 말도 해보지만 어린 증손이 안쓰러워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 동현이의 생명연장을 위해 신의 옷자락이라도 붙잡고 싶습니다
  증조할머니가 동현이를 돌보는 시각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네 식구 생활비와
동현이의 병원비를 벌기위해 낡은 트럭으로 아파트 단지를 돌며 화분을 팝니다.
운 좋게 들어온 화분갈이 주문을 위해 무거운 흙과 비료더미를 옮기는
할아버지의 오른손은 마비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질 못합니다.
그래서 약과 파스를 바르고서야 겨우 움직입니다.

머리를 하고 온다던 며느리를 어린 손자를 등에 업고 하루 종일 기다렸다는
할머니... 동현이가 부모복은 없지만 할아버지 복은 있는 것 같다며 집나간
아들내외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을 토로합니다.

  현재 할아버지는 혼합성 고지혈증, 좌골신경통, 늑간 신경병증, 간질환 등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큰 병원을 갈 형편도, 쉴 수도 없어
가끔 동네병원을 들러 물리치료로 버티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할아버지를 버티게 하는 힘은 동현이입니다. 동현이를 생각하면
어디선지 모를 힘이 솟아난다는 할아버지는 폐렴으로 숨쉬기 힘들어
새벽까지 못자는 동현이를 돌보느라 잠이 부족해 손님이 없는 시간이면
트럭에서 새우잠을 주무십니다.

  동현이 할아버님은 사랑한다는 것은 삶과 죽음까지도 책임지는 일이라며
자신이 죽는 날까지 동현이를 돌보고 책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십니다.
“신의 옷자락이라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부모에 대한 원망을 가지지 않길 원해서... ”
 
  동현이의 정기 진료 날이 되면 꼭 들린다는 병원의 기도실...
자신은 종교가 없지만, 앞으로 동현이는 종교를 가지길 바란다고...
그리고 또 다른 소망이 있다면....
동현이가 조금이라도 생명의 연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픈데...
  현재 동현이는 유동식 호스 때문에 생긴 위의 출혈과 흡인성 폐렴으로
폐혈증을 일으킬 위험을 가지고 있어 입원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돌볼 사람도, 입원비도 마련되지 않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수없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 동현이는 이젠 병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파도 어디가, 어떻게, 왜, 아픈지를 말할 수 없는 동현이와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 동현이를 이만큼 키워온 것은 할아버지의 눈물과 땀입니다.
하지만, 연로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언제까지나 동현이를 돌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으로 부터 동현이는 폐렴과 식도의 출혈 치료를
위한 입원치료비 300만원이 지원결정 되었지만, 동현이의 한달 약값만
70만원이 넘고 유동식과 기저귀값도 계속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계속적으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http://www.heart-heart.org [ ☎02)430-2000/ 내선 106/ 의료비지원팀]

※ 우리은행 163-360255-13-002 (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 입금자 성함 옆에 (동현)이라고 기재해주시면 동현이 가족에게 전달됩니다.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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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가끔씩 햄버거를 먹기 위해 혼자서 찾아오는 중중장애인을 귀찮음을 마다하고 친절을 베푼 패스트푸드점 직원의 선행이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선행의 주인공은 대구 홈플러스 매장내 모 패스트푸드점 매니저 조현석(29)씨. 그는 이름도 모르는 장애인 손님이 찾아올 때 마다 햄버거를 손수 잘라 먹여주고 휴대전화도 받기 편하게 들어주는 것은 물론 음식을 먹고 나갈 때 문밖에까지 바래다 주는 장면이 옆에서 햄버거를 먹던 한 손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같은 선행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네티즌 ‘진이’가 지난 15일 다음의 네티즌 커뮤니티 ‘아고라’게시판에 사진을 올리면서 훈훈한 감동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17일 오전 현재 네티즌 2만6000여명이 아고라 게시판을 방문했을 정도다.

네티즌 ‘진이’는 “배가 고파 한 패스트푸드 점에 갔다가 정말 멋진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친절한 직원이 장애인 손님을 위해 비닐 장갑을 끼고 햄버거를 손수 잘라 먹여주고 휴대 전화도 받기 편하게 들어주는 등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친절한 직원은 장애인 손님이 다 먹고 나갈 때는 멀리까지 바래다 주기도 했다”면서 “특히 손님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훔쳐본 이 직원의 환한 미소를 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아름다운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다”,“아직 세상은 살만 한 곳 같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훈훈한 감동의 스토리를 댓글로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 찍힌 줄도 모르고 있다가 친구를 통해 뒤늦게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말을 전해들은 조씨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그 장애인 손님은 가끔 혼자서 매장을 찾아 오시는 분”이라면서 “혼자서는 겨우 손목만 움직일 만큼 몸이 많이 불편해 종종 식사하는 것을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처음 이 장애인 손님을 봤다는 조씨는 “(식사를 도와드릴 때) 음식을 입에 대 주는것 만으로는 안되고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혀 손으로 목을 꽉 잡아줘야 한다”면서 “얼핏 보면 고문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쑥쓰러워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 손님도 매장에 올 때마다 ‘그 남자 직원을 불러달라’며 나를 찾으신다”면서도 “그 장애인 손님의 이름도, 정확한 나이와 직업도 모르고 단지 장애인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희 기자 jiny@kmib.co.kr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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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뭐예요?" "유태호" "몇살이예요?" "여섯살..."

7일 밤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한 장면. 카메라가 천진난만한 표정의 아이의 얼굴을 화면가득 잡았다.그리고 아이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떳다 떳다 비행기`가 나왔다.그런데 시청자들은 조금씩 드러나는 아이의 몸을 보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처음엔 장난삼아 양 팔을 윗 옷에 넣었나 생각했던 이들도 있었을 터였다.

여섯살 태호에겐 양팔이 없다.발가락도 8개뿐이다.태어난 지 석달 만에 입양기관으로 옮겨진 태호는 엄마도 아빠도 모른다.아마도 태호를 데려온 고등학생 미혼모는 손수건 하나로 덮으면 딱 가려지는 2.2킬로의 핏덩이가 너무나 막막하게 다가왔을 터이다.

부모 없는 중증 장애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상락원`이 지금 태호의 집이 되었다.방송은 발가락으로 숟가락을 들어 밥을 먹고, 몸통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태호를 보여줬다.

분명 힘겹고 안쓰러운 모습이었지만, 태호는 전혀 불쌍해 보이지 않았다.환한 미소를 얼굴가득 머금은 채, 선생님의 도움을 마다하고 "아니 제가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태호의 모습에는 여섯살 답지 않은 대견함이 느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입천장이 뚫려 있어서 말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는 태호는 이제서야 익숙해진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었다.

"안돼요, 왜이래요 ... 이러시면 안돼요"

인기가요 `어머나`를 귀엽게 불러 아이스크림 사먹을 돈을 받아내는 것도 태호의 재주이지만 진짜 태호의 능력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다.

태호를 만난 많은 사람들이 변했다.`앉을 수만 있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던 물리치료사는 지금 태호를 보며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다짐을 품게 됐다.태호가 다니는 정민학교의 수(水)치료 선생님도 양팔이 없는 태호를 보며 `잘 하면 수영선수가 되지 않을까`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또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결연가족 부모는 방송에서 `태호가 오면서 집안에 활력이 넘친다`고 자랑했다.

방송에선 태호를 직접 돌보고 있는 상락원의 원장, 지웅스님 역시 태호에게 오히려 큰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살아가면서 힘들 때가 있잖아요. 그러나 태호를 보면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태호가 부딪혀야할 세상보다 힘들겠냐`라는 생각을 해요. 그럼 제가 힘들어하는 게 사치로구나하고 깨닫게 돼요"

`팔이 없어서 다리로 살기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괜찮아요!`라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태호. 그의 꿈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어른이 되면 넥타이 옷을 입고 운전을 하고 싶다는 것.

남들에겐 아주 소박한 꿈이겠지만 장애를 가진 태호에겐 어쩌면 무척 어려운 일이 될지도 모른다.그러나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태호라면 아무리 험한 인생의 장애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방송에서 보여준 태호의 환한 미소가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방송후 게시판엔 "사랑스런 태호, 태호야 힘내. 너를 보며 많은 걸 배운다"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십년 뒤, 아빠가 된 태호의 모습을 다시 한번 TV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MBC 방송화면)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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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길에서 구걸을 하는 그 아저씨를 본 순간 몸이 불편한 할머니와 아버지가 생각나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한 빵집 여종업원이 장애인 노숙자에게 빵을 떼어 먹여주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동갑내기 네티즌의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퍼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남역 부근 한 제과점에서 일하던 길지빈(24ㆍ여)씨는 가게 앞 인도에서 팔은 전혀 못 쓰고 다리는 절단된 노숙자가 구걸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1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아버지를 집에 모시고 있는 길씨는 노숙자가 남 같지가 않아 제과점 주인인 이모에게 허락을 받은 뒤 빵 몇 개를 주섬주섬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는 노숙자 옆에 쪼그리고 앉아 “배 안고프시냐”고 다정하게 말을 걸며 가져온 빵을 조금씩 떼내 직접 입에 넣어주었다.

같은 시간 대학생 박새봄(24ㆍ여)씨는 점심을 먹으러 강남역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예쁘장하게 생긴 젊은 여성이 제과점에서 빵들 들고 나와 구걸하던 장애인에게 먹이는 것이었다.

박씨는 휴대폰 카메라로 이 아름다운 장면을 찍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올렸다.

박씨는 “거리의 많은 사람들은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데 나와 비슷한 또래의 한 젊은 여성이 노숙자에게 빵을 먹여주는 광경이 너무나 가슴 뭉클해 나 자신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다”며 “친구들과 감동을 나누고 싶어 19일 블로그에 띄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은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려 20일 하루동안만 3,000여명이 박씨의 블로그를 방문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20일 오전 제과점에서 만난 길씨는 자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했다.

길씨는 “그날 유난히 날씨가 추웠는데 식사도 못하고 계시는 아저씨가 안쓰러워서 빵을 들고 나간 것일 뿐”이라며 “나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 모습을 보았다면 도와드리고 싶었을 것”이라고 겸손해 했다.

길씨는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회사를 다니다 지난 5월부터 이모의 제과점 일을 도와주며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길씨의 도움을 받은 장애인 최모(49)씨는 “14년 동안 서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걸하는 생활을 해왔지만 직접 빵까지 먹여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며 “그 젊은이는 빵을 준 이후에도 길에서 만나면 안부를 묻고, 쓰러져 몸도 못 가누는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등 관심을 보여준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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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세를 타서 무안합니다.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힘든 이를 위해 살겠습니다."

지난 20일 구걸하던 장애 노숙자에게 빵을 떼어먹이는 감동적 사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천사 빵집 아가씨'로 불리는 길지빈(24.여)씨가 22일 국민일보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정말 착한사람들 많은데 특별한 사람여겨 무안" 길씨는 "정말 착한 사람들 많은데 우연한 행동 때문에 특별한 사람처럼 여기시는 것 같아 무안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길씨는 "저에게 갑자기 쏟아진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길씨는 “그날(지난 12일)도 ‘아저씨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팔,다리도 제대로 못움직이고 먹지도 못하는 것 같다’는 가게 직원들의 얘기를 듣고 밖을 보니 아저씨가 너무 안돼보여 빵을 들고 나와서 떼어 먹여드린 것 뿐”이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또 “누구라도 아저씨 상태를 봤으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평소 직원들에게 ‘좋은일 하라’며 만원짜리를 건네며 아저씨에게 갖다주라고 시키셨던 이모부(곽노형·50·제과점 주인)와 평생을 베풀고 살아오셨던 아버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겸손해했다고 국민일보는 전했다.


"중풍 쓰러진 할머니 보살피던 어머니 봐서 거부감 없어" 남들이 가까이 하기 꺼려하는 장애 노숙자에게 다가서는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길씨는 “1년전 중풍으로 쓰러져 수족을 못쓰고 누워계신 할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드리는 어머니를 가까이서 봐서인지 거부감은 없다”며 “힘든사람 있으면 도와주고 편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어려울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저씨도 정말 착하고 순한 분”이라며 “몸을 일으켜세워드리거면 자신 때문에 주변사람 힘들게 한다며 정말 죄송스러워하신다”며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를게 없다고 강조했다.

갑자기 얼굴 알려져 ‘티내려고 저런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요즘은 조심스럽다고 미소짓는 길씨는 “조금 조용해지면 정말 더욱 책임감 느끼고 힘든 사람들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위 사람들,"평소에도 선행,그대로 나타났다" 칭찬 그러나 길씨가 이날 ‘우연한 일’이라고 말한 것과 달리 주위 사람들은 그날의 선행이 평소 그녀의 모습 그대로였다고 한마디씩 거들었다.

길씨 이모 김영화(45)씨는 “일주일 내내 일하고 평택에 있는 집에 하루가는데 평소 엄마 못도와드렸다고 종일 할머니 수발을 직접 다 든다”며 “어린 조카가 노인분 기저귀 갈아드리고 몸닦아 드리고 부축하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데 불평불만없이 싹싹하게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공학 전공을 살려서 중·고교 환경과목 선생님을 꿈꾸며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길씨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이날도 1000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격려의 글을 올렸다.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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