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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북을 하나 살까?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살까?
    컴&인터넷&구글 2009. 6. 17. 11:13

    음, 오랜만에 포스트. ㅎㅎㅎ ^^;;
    요즘 하나 고민인게 있다.
    요즘 한창 뜨는 넷북이란것과 스마트폰이라는것 중에 여러갈래로 저울질 중이라.. 고민이다.

    넷북은 말 그대로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이나 문서 작업등 아주 간단한 것들을 할수 있는 실로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할수 있지만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좀 CPU가 많이 딸린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넷북에 들어간 CPU는 초절전형이라 포토샵같은 덩치큰 어플리케이션은 재대로 돌리기가 버겨운 CPU 이다.

    아톰이란 CPU가 원래 그렇고 도 듀얼코어가 아닌 싱글코어로 작동하기 때문에 무리가 있다는 예기지... 요즘 CPU는 듀얼코어, 쿼드코어 등 연산처리 할수있는 머리가 2개에서 혹은 6개까지, 신화 속에 인물인 메듀사의 머리에 붙은 어러 마리의 뱀들처럼 머리가 여러개씩 붙어서 나와서 포토샵이나 동영상 편집 같은 것들도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지만 이 아톰 CPU는 그야말로 아주 간단한 작업들만 할수 있기 때문에 서브 컴퓨터로 사용하기에 매력적이라고 할수 있다. LCD의 크기도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7인치 내지는 10.2인치 크기로 나오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 될수가 있는 부분이다.

    또 필자의 경우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지만 한 여름날, 방안 내내 컴퓨터에서 내뿜어내는 열기와 싸우는것 보다야 무선 인터넷만 잘 갖춰진다면 시원한 거실로 나가서 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노트북은 고가라고는 하지만 넷북은 저렴한 가격이 우선 메리트를 끈다는데 있다.

    그의 반에 스마트폰의 경우를 좀 되짚어 보자면....
    휴대전화에서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최소한의 기능을 집어넣었다고 하면 될것 같다. 간단한 인터넷, 오피스 같은 문서 작업, 음악을 듣거나 하는 것들, 그러나 스마트폰에서도 여전히 단점이 있는건 간과 할수 없는 이유이다. 무엇보다도 휴대성은 넷북 보다야 좋지만 화면이 작게는 2.6인치 크게는 3.3인치로 인터넷과 문서 작업등을 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다. 그냥 일반 컴퓨터에서 작성된 오피스 파일을 열어보는 것과 수정하는 것, 인터넷의 경우엔 이메일 확인과 그저 간단한 웹서핑 정도의 것들, 더군다나 필자가 폰뱅킹을 하다보니 스마트폰으로는 폰뱅킹 사용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물론 스마트폰으로 뱅킹은 가능하지만 무선환경이나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을 내야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애요소긴 하지만 가장 큰문제는 스마트폰으로의 뱅킹 서비스를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나 은행들이 극히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일반 휴대폰의 경우엔 VM뱅킹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이 VM뱅킹 서비스 같은 경우 지금 현재는 페지된 상태지만 우리나라 통신사가 만들어논 위피라고 하는 반독점적 폰 운영체제에서만 실행되는 원리라 스마트폰 같은 오픈소스 운영체제들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아쉽지만 사용할수가 없다.

    넷북과 스마트폰,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여러면으로 살펴보면 자기에 맞는 적당한 기기가 어떤것인지 파악할수 있는것도 점점 하이테크노적인 세상이 점처 도레 한다는것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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