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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외롭다는 것에 대하여 요즘에는 참 많이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2년전만해도 이런 외로움 따위는 그냥 지나가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새벽에 께다보면, 내가 그동안 본가에서나 독립해서 사는거나 다 외롭게 살아왔구나 싶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에 만났던 친구들, 지인들 그런 분들 지금 어떻게 사는건지 궁금하고 보고도 싶다. 아마도 내 마음과 몸이 너두 이제 다 되어가니 다시금 되돌아 보라고 잠깐의 기회를 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든다. 내 왼발 하나마저 도저히 쓸수가 없다면, 그러기전에 하고싶은거 다 해놔야지 하고, 더보기
나의 유소년기(?) 옛날에 8비트 컴퓨터로는 할수 있는게 그리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플로피 디스크 넣고 빼고 하며 즐겼던 게임과 프로그래밍이라고 해봤자 어셈블러랑 gwbasic 정도 였으니.. 16비트로 넘어와서야 에드립 카드나 사운드 블라스터 같은 사운드카드가 컴퓨터에 꼽히고 나서야 신기한듯, 컴퓨터가 노래방이 되고 게임 사운드가 고급스럽게 들리고 그랬다. 모뎀이라는것도 꼽게 되면 전화선을 통해 통신도 했었고 전화비가. 한달 30만원 가까이 나와서 울 어무이한테. 반 죽음을 당했던 기억도 생각나는군. ㅋㅋㅋ 한번 빠지면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던 내 성격탓에 인터넷이라는 생소한것에 맛들여서 인터넷 사용료도 계정당 한달3만원이였다. 거기다가 종량제... -_-;; 하이텔과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그러고 보니 한달 6~7.. 더보기
어느덧 44살이 되어.... 저는 쓸수있는게 왼발하나 입니다, 그렇게 지낸지도 44년중에 40년가까이 그렇게 산것 같군요. 이제 혼자 독립한지는 3년째 되지만 그동안 수많았던 어려움과 그간 겪어야했던 여러문제들의 부딧힘이 어느센가 단단한 돌이 되어버렸네요. 이 왼발 하나로 이렇게 폰으로 글을 쓰고 컴퓨터를 고치고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부모님한테나 형제들에게 신세 지는게 싫어서 혼자 독립할 꿈을 꾸웠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어느덧 독립한지 3년차가 되어버렸네요. 그간 많은 맘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렇게 산다는게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혼자가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때도 있겠지만 말이예요. 한번쯤은 살아있을때 해보고 싶은거 하나쯤은 해봐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부모,형제들 손을 빌려 살.. 더보기
명절 설날이 지나가고.... 명절이였던 설이 지나가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내가 또 하나의 나이테를 두르고 있다는 생각에 내 자신도 모르게 콧등이 시큰해져 온다. 44살의 나는 이제 또 한줄의 나이테를 두를 1년의 시간을 맞아야한다. 새삼 께닽지만, 시간은 그 누구에게도 여유를 주지 않는것같다. 더보기
서른다섯... -_-; 35 란 숫자 그 긴 시간이 강산을 3번 바뀌는 동안 난 뭘 하고 있었는지.... ㅋㅋㅋ 작년 해에는 유난히 마음이 무겁고 힘든 해 였었는데... 몸두 많이 아팠던 해 였었고.... 힘들어하는 내 가족들도 보기가 안쓰러울 만큼.... 이 고비를 넘기면 밝은 날도 오겠거니 하지만 그리 쉽게는 안되는 듯 하는구나.... 이젠 기다리는 꿈도 없을 뿐더러 희망도 없이 맹목적으로 사는 듯 싶다. 그야말로 지친다. 서른다섯... 이 해에는 맘 편히들 쉴수 있는 한해가 됐음 그 이상의 바람도 없다. 더보기
나이를 먹다보니.... 달력을 보니 추석이 몇일 안남았구만.. -_-;; 이젠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이 싫어지는군.. 어렸을적엔 세뱃돈 받는 설레임으로 맛나는 음식들 먹는 기쁨으로 친척 친지들이 시끌벅적대는 잔치집 분위기 때문에 추석, 설날을 그렇게 설레임으로 기다렸던 적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고 이젠 사람들 보기에도 두려워지고 시끌벅적한것 보다는 조용한것들이 편해지는게 이젠 나도 모르게 그런것들을 몸에 익게 되었다. 흐르는것에 장사 없다고 하지 않던가..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하나 둘 먹어감에 따라 생각하는것도 바뀌게 마련이겠지. 그것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변화라면 받아 들이는게 이치이겠고... 그러나 그렇게 되면 너무 각박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되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