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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02.03 후회, (3)
  2. 2010.12.02 아부지, 엄니와 함께 한 여행....
  3. 2007.07.14 이름 (2)
  4. 2003.10.17 내 부모님들...

후회,

가끔 쓰는 일기장 2018.02.03 21:07


나는 살면서 후회되는 일이 있었다. 20대중반때 내가 한창 컴퓨터 프로그래머에 미처 있을때 난 그때가 재일 내 살아온 세상에서 재일 활기차고 행복했던 때 였던것 같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혼자서 공부하는것도 재미있었고 푹 빠져 있다는 것이 좋았고 뭐를 만들고 나서의 그 성취감이란건 말 로는 다 표현할수 조차없이 기쁨이고 뿌듯함 그 자채 였었다.
 그러고도 뭔가를 더 하고 싶어서
그동안 컴퓨터로 인연을 맷었던 친구들과 조그만 사업을 할려고 준비하던때에,
난 내 장애에 대해서 더 큰 장애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잘알지도 못했다.

가족이란 이름의 큰 장벽을 말이다.
내가 친구들이랑 컴퓨터 프로그램 사업을 한다고 우리 부모님한테 말했을때 돌아오는 말이 이 말 한마디였다.
"니가 니몸도 못가누면서 뭔 사업이냐"
난 그말에 충격을 받고, 급기하 홀로 독립을 결심했는지도 모른다.
27년전에 얘기지만,
내생에 가장 아쉽고 생각하면 화가 났었던 일이다.

문득 소주한잔 마시니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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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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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종우기 2018.07.17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욱아 잘있지?



여행이란게 혼자서 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이랄까 그런것도 있는 갈습니다. 

대엽스님이 언제 한번 놀러오라는 유혹 아닌 유혹을 뿌리차지 못하고
처음엔 동한맘 꼬셔서 가볼까 시도해 보다가 여의치 않고 해서 저희 아부지를 설득해서 가게 되었죠.
사실 저희 아부지가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경비일을 하시는지라
하루쉬시는 날 어딜가자고 하는게 좀 죄송하기도 합니다.

차 기름값 내 카드로 끊을테니 가자고 하니 단번에 오케이 싸인 내시고서는 가기로 했었죠.
저희 엄니도 가보고 싶다고 하시고...
그리고 언제 또 아부자와 엄니, 같이 이렇게 다녀 보겠냐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요일 한 9시쯤 출발해서 1시간 30분만에 해메다가 찾아간
해동사엔 스님과  공양주 보살님 두분만 계시더군요.
두분만 계시기엔 사찰이 너무 크게 보여서 그런지 왠지 휭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대로 조용하고 봄이 되면 잔디밭에 않아서 차도 마시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표고차도 맛보고 스님, 보살님이 직접 지어주신
능이 버섯밥, 송이 버섯국(?)과  반찬도 직접 채취하신 나물 무침과 겉걸이.
저희 아버지는 당신 입맛에 딱 맛는다고 지금까지 말씀하시네요.

밥을 먹고 이동한 장소는 스님과 친한게 지내시는 거사님이 하시는 공방에 갔었더랬습니다.
조금 민망하게 생긴 물건(?)들이 전시 되어저 있어서...
특히 여자분들에겐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ㅎㅎㅎ
거사님이 솟대를 그자리에서 하나 만들어주셔서 좀 특별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 뒤 시간이 느즈막해서 공방에서 경주를 빠져나와 봉계로 향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때 우리 아부지 한말씀 하십니다.
"오랜만에 봉계까지 왔는데 장독이 사주는 한우 한번 먹고 가자"
그야말로 압박 아닌 압박을 받은거죠. ㅎㅎㅎ
그래서 뭐 저는 카드도 들고 있겠다
뭐 10만원 한도 내에서는 쏜다고 하고 한우를 먹으러 가게 됐죠. ㅎㅎㅎ
육회,소금구이, 집에서 먹을 국거리.. 먹고 싸들고...
ㅎㅎ 그렇게 하루 저희 아부지, 엄니와 함께 보내오니까 뿌듯하다고 해야될까요??
제가 언제 또 이렇게 맛있는거 사드리고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좋아라하시는거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가득 머금고 교차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앞으로 기회 있을때 자주 함께 여행을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제가 장애가 없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이였다면 이런 일도 바빠서 못하고
부모님들한테도 서운하게 해드렸을것 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네 부모님들은 그저 자식들이 잘살고 그저 손주들 재롱떠는거 보는 재미로 사시잖아요.
그것들은 그저 기본적인 것일뿐일거라 여겨지는군요.
가끔씩 이렇게 부모님들과 여행을 하는 것도 무엇보다도 큰 효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낳고 길러준 은혜에 대한 보답이야 발끝도 미치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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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실없는 농담들 2007.07.14 16: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든 부르면 마음 한 구석이
텅비어 버리는 이름
엄마...

매일 장난과 싸움으로 일관 되어도
힘들고 어려운 이름
아버지...

이렇게 멍청하기만 한
못난 이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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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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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01048746777.tistory.com/ BlogIcon 병맛사탕 2009.01.22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퍼가겠습니다!



내 어머닌 항상 이렇게 말하신다.
엄마,아버지 죽으면 넌 어찌 살아갈꺼냐구...
항상 내내 그게 걱정이시디.
이제 나이를 잡수시고 힘겨워 하는 모습이 역력하시다.
힘겨워 하실때 마다...
내게 넋두리 하시듯 그렇게 말씀하신다.

과연 내가 이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수가 있을까?
내 나이 서른이... 고작 이런 모습뿐인것인지.....
난 욕심도 많고 할일도 많고 해보고 싶은것도 많은데..
나는 왜 아무것두 완성된 것들이 없는것일까?
내가 잘못 한게 뭐지?
이 세상에 내가 나오지 말았어야 했을까?
그냥 평범하게 그렇게 나왔다면 좋았을것을...

내 아버지는 술에 취해 들어오시는 날엔 항상....
내 방에 와서는 무슨 말인지 모를 횡설수설을 늘어놓으신다.
불쌍한 새끼. 불쌍한 놈이란 말을 연신 하시면서..
그럴때 마다 난 어쩔수 없이....
또 마음이 흐트러질때가 많다.
내가 왜 불쌍하지???
손도 있고
다리도 있고
눈도 있고
말 할수 있는 입도 있는데.,.
난 늘 왜 불쌍하단 소릴 들어야하지?
그래 난...
난...
어쩌지 못하는 병신이구나....
내가 날 느끼지 못하는 난 병신이였구나....

내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또....나를....
모질게 키워주시지 않는 그런 착한 분들이다.
사랑하지 않을래야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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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물섬(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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